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광부와 지뢰 (문단 편집) == 공략 == 방어형 임무라 돌연변이와 시너지가 크지 않아 평이한 난이도 같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면 생각보다 까다로운 한 주임을 체감할 수 있다. 쌍으로 겹친 지뢰 돌연변이원 때문에 공세 대처든 대피선 방어든 지뢰 청소를 선행하지 않고는 도무지 손을 쓸 수가 없다. 초반부터 부지런히 지뢰를 제거하지 않으면 대피선 근처에도 못 갔는데 병력은 병력대로 잃고 대피선도 끝내 터져 버리는 비극을 맞을 수 있다.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하고 대피선으로의 이동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한편 시도 때도 없이 날아드는 미사일 폭격으로 공세 유형에 상관없이 기지 방어를 탄탄히 갖추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국지 방어기를 대동한 미사일이 다수 배치되어 투사체 공격을 가하는 터렛(미사일 포탑, 광자포 등) 및 유닛을 이용한 방어가 매우 성가셔진다. 게다가 핵폭발을 일으키는 미사일까지 수시로 배치되기에, 대피선에만 정신이 팔려 기지 방어에 신경을 끄고 있다간 아차 하는 순간 핵이 터져 생산, 연구, 보급이 마비될 수 있다. 아주 어려움 기준 광부 대피 임무 자체가 초반이 빡빡한 편이고, 강제 진행되는 목표의 특성상 상당한 수준의 최적화를 요구한다. 첫 대피선을 호위할 병력 + 탐지기 확보 + 미사일 대비책을 극초반에 모두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이 약한 사령관을 만나면 첫 대피선은 우습게 내준다. 어느 한 사령관이 그 중 한 영역만 몰아서 담당하는 것보다 양쪽 다 함께 대피선으로의 길을 열고 최소한의 기지 방어를 해주는 게 게임을 더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수비 타이밍이 엇나가서 동시에 2개의 대피선을 호위하거나, 한쪽을 막고 있는데 다른 한쪽으로 공세가 활성화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독 행동은 지양하자. '''핵심은 대피선 하나를 지켜냈다고 안심해서 무작정 배를 째거나 병력을 놀려선 안 된다는 것이다.''' 대피선에 적의 공세가 시작되거나 겁에 질린 탈출을 감행하는 순간, 정리되지 못한 주변의 지뢰가 일제히 대피선으로 달려들기 때문에 반드시 이륙준비 메시지가 뜨기 전에 대피선을 확보해야 한다. 어찌저찌해서 1,2번째 대피선은 무사히 이륙시켰다 하더라도 3번째 이후 대피선은 동선도 길고 지뢰밭을 뚫고 지나가는데만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쓰기 때문에 적 공세 확인하고 뛰면 늦는다. 특히 5번 대피선을 지키던 도중 6번 대피선으로 오는 공세가 위험한데, 원래대로라면 1번 대피선을 지키고 6번 대피선으로 공세가 가든 말든 5번 대피선까지만 잘 지키면 되지만 이번 돌변에선 거의 열에 아홉정도는 1번 대피선을 내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5번까지 잘 지키고 안심하다 6번 대피선이 활성화되자마자 '''다 끝났습니다. 저 함선이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우린 이제 죽은 목숨입니다, 사령관님. 모두 다요.''' 대사가 뜨며 게임이 터진다. 즉 앞쪽 대피선을 지켰다고 놀지 말고 틈틈이 다음 대피선 쪽을 미리 정리해놓아야 클리어할 수 있다. 마지막 대피선도 예외없이! 마지막으로 대피선도 지뢰 피해를 입기 때문에 대피선 쪽으로 날아오는 지뢰를 대신 맞아(?) 지켜야 하는 플레이도 필요하다면 해줘야 한다. 특히 1시 쪽 대피선에서 대피선 뒤쪽 자기 지뢰가 활성화되면서 순식간에 대피선이 폭사당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유저들 혈압을 올리니 주의하자. 자기 지뢰의 경로상에 대피선이 존재한다면 가장 저렴한 유닛 한 기 정도를 희생해서 대신 맞아 줘야 할 수도 있다. 보목은 안 챙기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다른 것보다도 지뢰 때문에 진행 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에 시간이 문제다. 가는 길에 지뢰라도 잘못 밟으면 그대로 F10+Q행. 굳이 천 몇 점 더 받자고 공방에서 게임 터뜨리는 것보다 낫다. 상당히 쓸모있는 꿀팁이 있는데, 감염체와 거미 지뢰, 땅거미 지뢰는 시야를 공유하는 동맹 판정이 아니라서 주변에 감염된 미사일 포탑이 있어도 지뢰청소부 돌연변이는 은폐 유닛을 감지하지 못한다. 즉, 은폐가 되는 공중 유닛이 있다면 땅거미 지뢰를 무시하고 자기 지뢰를 발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므로 맵을 한 번 순회해주자. 이후의 지뢰 제거 작업이 크게 쉬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